[해미]
너 그거 알아?
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에 사는 부시맨.
부시맨들에게는 두 종류의 굶주린 자들이 있데
굶주린 자. 영어로 헝거. 리틀 헝거와 그레이트 헝거.
리틀 헝거는 그냥 배가 고픈 사람이구,
그레이트 헝거는 삶의 의미에 굶주린 사람이래.
우리가 왜 사는지,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런 걸 늘 알려고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진짜 배가 고픈 사람이라고 그레이트 헝거라고 부른데.
멋있지? 그레이트 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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