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9일 4시에 전화로 미리 예약했던 상담을 받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원장실에서 영상으로 미리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받았는데
따듯한 음료도 주시고 상세한 설명도 따로 해주셨습니다.
대표님이 직접 상담을 해주시면서 질문도 되게 많이 했는데
모두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냥 좋은 말씀만 해주시기보다
좀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 같아 더 믿음이 갔습니다.
긴장되고 정신이 없어서 시설구경을 못한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이제 앞으로 실컷 볼 시설인걸요.
걱정이 앞섰던게 사실인데 문 앞까지 배웅해주시면서
'이제 등록했으니 어쩔수 없다. 열심히 다녀라.'하시던 말씀이 자꾸 생각나
용기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다닐 생각하니 벌써 설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