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짝패]필호 모래허구 비율 잘 맞춘 거여? 이런 거 잘 못해서 성수대교 무너지고 삼풍 나자빠지구 그러는 겨. 다 굳었는디 뭐허구 있냐? 아~ 참! 지가 형님을 질루 위해유.. 근디 왜 사람 맴을 일케 몰러주구 흐름을 잘못타는 겨 옛날부터 속상해 죽겄네. 증말. 그러게 지가 알아서 잘 챙겨드릴 때꺼정 줌 저기 허라구 그랬잖어유. 형님 땅 내가 뺏어서 나 혼자 먹을라구 그런규? 어련히 나중에 땅 다시 찾게 내가 조치를 취허지 않을 스차일이유? 아니 자긴 아무 희생두 읎이 으뜨게 승리를 쟁쥐할 수 있슈.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유 난 잘 못 읎슈. 현님이 자초헌 일이유. 왕재 만나믄 안부나 전해 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