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아]
근데 대표님, 지금까지는 마케팅 팀장으로써 드린 말씀이고요.
형수님으로서도 좀 할 말이 있어서요.
봉지홍이 우습냐?
이혼 당하고 쪼다같이 기죽어 있으니까 우스워?
내 전남편이 월급 차압당해서 니가 굶고 살았냐고.
정수기 안사면 될 거 아냐, 시집 안내면 될 거 아냐.
근데 니가 뭔데, 형 운운해가면서 정신을 차리라 마라야.
형수님으로서도 좀 할 말이 있어서요.
봉지홍이 우습냐?
이혼 당하고 쪼다같이 기죽어 있으니까 우스워?
내 전남편이 월급 차압당해서 니가 굶고 살았냐고.
정수기 안사면 될 거 아냐, 시집 안내면 될 거 아냐.
근데 니가 뭔데, 형 운운해가면서 정신을 차리라 마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