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7살 제품디자인을 하고 있는 남자 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연기자가 꼭 하고 싶은 마음에 연극동아리앞을 기웃거리거나 혼자서 대본을 읽으면서 연기도 해보고 연극을 관람하거나 영화를 볼때마다 연기자라는 직업의 매력에 매일같이 갈증을 느껴왔지만 그림에 소질이 있었고 그로인해 순차적으로 살아온 결과 4년제 디자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품디자인회사에 3년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 할수 있고 전공했다고 해서 제품디자인 일을 하고 있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내길은 이길이 아닌것 같고 자꾸만 차오르는 연기자에 대한 꿈에 하루하루 힘겹게 억지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가슴에 꿈을 간직한채 이렇게 디자인을하면서 몇십년을 더 살 자신도 없고 더 늦기전에 제 꿈을 향해 도전이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질문합니다. 1. 제 나이면 많이 늦은 편인가요? 수업을 따라가는데 문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2. 학원에 등록하기전에 상담을 받고 싶은데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3. 학원에서 수강이 끝나고 나서의 그 후의 방향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