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신념과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인물의 이야기를 다룬 <고곤의 선물>은 신화적 이야기와 현실이 맞물리며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작품이지만 2010년, 2012년 공연에 비하자면 이번 2014년 공연은 굉장히 쉽게 풀어내어 이해가 잘 되게끔 표현된 점이 가장 인상적 이었답니다!!!!
공연 후 박상원교수님과 기념촬영도 했어요^^
오랜 기다림의 보람이 있었죠~~
개인적으로는 은사님이신 박상원교수님과 조촐한 술자리를 갖었는데 우연히 대본을 보게 되었드랬죠!!!!
교수님의 대본은 정말이지 너덜너덜~~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셨는지 고스란히 느껴져서 완전 감동 ㅠㅠ
이번에 드라마도 2개나 들어가시고, 서울예대 수업도 하시고, 예대 총동문회장고 맡고 계시고, 대학원 박사과정도 밟고 계시고, 수많은 홍보대사 활동, 봉사도 열심히 하시면서도 이렇게 매년 꼬박꼬박 공연까지 하시는 걸 보니.....
역시 또 배우고 존경하게 되는 것 같네요!!!!
우리 아가들도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할 때 가장 빛나는 배우가 됩시다!!!!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