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아니면 괴로워?혼란스러워?
잃어버린 기억을 찾으면..그 고통과 직면 할 자신 있어?
이제와서,잃어버린 기억 따위를 찾아서 뭐하려고.
모든 진실은 대가가 따르지.넌 감당하지 못해.
그러니까,덮어 너 답게 조용히 있는듯 없는듯 찌그러져 살아가.기억나?
그때도 넌,고통을 감당 할 용기가 없어서 도망쳤지.그런 내가 널 대신해서 그 고통과 맞섰고,알아들어?????내가 아니였으면 넌!혼자 괴로움에 몸부림 치다 벌써 죽었을꺼야. 근데 누가 누구한테 허생이라고 하는거냐?
지금! 이제,이제부터 이 몸과 시간의 주인은 나야. 냐면 내가 먼저 그 아이를 찾아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