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 공부 못해! 공부만 못하는 줄 알아? 잘하는 거 하나도 없어. 엄마 말 대로 꿈도 없고 그냥 밥 먹고 생각 없이 학교 왔다 갔다 해! 엄마 딸 못나서 사람답게 살기 글렀어..됐어? 엄마가 모르는게 있는데! 그런 거 엄마보다 더 걱정되는 사람이 바로 나야! 엄마가 아니라 바로 나라구! 난 엄마가 날 걱정해서 그러는 건지 내가 싫어서 그러는 건지 정말 헷갈려.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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