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여자독백 박수건달-귀신녀 카페, 광호와 마주 앉아있는 귀신녀, 그사람은 참 좋은 사람인데... 너무 가난해서 내는 그사람 뒷바라지를 했어요. 힘들긴 했지만 서로 사랑하는 마음만 갖고도 행복했죠. 근데 내가 사고로 그만 지금 뭐하는 긴데요? 그사람한테 꼭 하고 싶은 말이있어서 말만 전해주면 되는데 내 진심만 진심만 전해주면 됩니더 그럼 앞으로는 절대 귀찮게 않할게예 만약에 내 부탁 안들어주면... 밥묵을때도 똥눌때도 잠잘때도 고마 아저씨 옆에서 딱 붙어 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