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남자독백 범죄와의 전쟁-김판호 김판호 : 어허이 마 됐어요. 남의 가르마 신경쓰지말고 최사장님 가르마나 잘 타이소, 내 사 마 돌아가는 상황을 잘 아니까는 마 넘어갈수 있다카지마는 최사장님때매 잘다니던 직장짤린 우리 아들은 다릅니데, 그마들 무식해서 시국 이런 거 뜻도 몰라. 최 사장님 그라지말고 이번 기회에 저랑같이 한번 일해보시는게 어떻겠습니까, 최사장님 인맥에 내 실력이믄 이거 마 살아있는데, 아니 막말로 최사장님이 어디 호텔이고 빠징코 영업권 나한테 맽겼다, 그라믄 그 뭐 항배성격에 가만있겠어요? 그람 최사장님 우리가 이래 만난 것도 쉽지않다 그지예? 카페 조용한데 가가 우리 둘이 소주한잔만 하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