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여자독백대사 드라마의 제왕 - 강자 고은의 부친 장례식장 / 밤 (박강자가 씩씩거리고 뛰쳐나가려는 걸 말리고 있는 부친의 친구.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살의 어린 고은)지금 진정하게 생겼어요? 고기 잡으라고 배가 있는 거지!내 남편 잡아먹으라고 산 배 아 냐! 이거 놔요, 놔!당장 부산 앞바다에 부셔 쳐 던져버릴 거야!(울음을 터뜨리는 고은. 강자, 어린 고은을 보며 화를 삭이고 결국 눈시울이 붉어지지만 꾹 참는다. 고은을 안는 강자)뚝. 울 거 없어, 고은아. 울지 마. 울지 마... (하면서도 눈물 삼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