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여자독백 시크릿가든-윤슬(김사랑) 윤슬: 박PD가 저 실력있는 감독이란 얘기 안해요? 너무 놀라시니까 민망하잖아요. CF도 좋지만 장르를 넓혀 보려구요. 이번 뮤직비디오, 저 주세요. 최우영 컨트롤 할 사람 저 밖에 없어요. 하겠다고 나서는 감독도 없다면서요. 설사 있다해도 우영 오빨 누가 이겨먹어요. 6집때도 촬영 중간에 접으셨잖아요. 그냥 이번 건 저한테 맡기세요. 저 우영오빠 다시 흔들려는거 아니예요. 불장난은 불장난으로 끝내야죠. 우영오빠 마음속에 첫사랑으로 남고 싶지 않아서요. 곧 한 가족 될 사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