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서]
엄마 아빠 안녕. 아저씨는 잘 만났어?
나는.. 나는 모르겠어. 눈은 떴는데 걷질 못해.
항상 누가 날 겨누고 감시하는 기분인데 차라리 그게 망상이었으면 좋겠어.
아저씨.. 마지막은 왜 지나고 나서야 그게 마지막인 걸 알게 돼 ?
노을이 질때마다 미치겠어.
노을예쁘다는 말에 그러냐고, 어떠냐고, 사실은 다 되게 보고싶다고, 아저씨가 설명해주는 말로 이 세상 살고 있다고 얘기할 걸.
다들 못됐어.
나만 여기 남겨두고..
나는.. 나는 모르겠어. 눈은 떴는데 걷질 못해.
항상 누가 날 겨누고 감시하는 기분인데 차라리 그게 망상이었으면 좋겠어.
아저씨.. 마지막은 왜 지나고 나서야 그게 마지막인 걸 알게 돼 ?
노을이 질때마다 미치겠어.
노을예쁘다는 말에 그러냐고, 어떠냐고, 사실은 다 되게 보고싶다고, 아저씨가 설명해주는 말로 이 세상 살고 있다고 얘기할 걸.
다들 못됐어.
나만 여기 남겨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