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입시실패로 연기에 대한 슬럼프가 크게 왔습니다. 점차 포기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커질 때
이대로 포기하기엔 지난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이 마지막 희망이라는 다짐을 하고 상담을 받았는데
박수경 선생님께서 연기를 포기하기에는 나이가 아직 어리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별 말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제겐 희망같이 느껴졌습니다.
상담만을 받았을 뿐인데 다시 한 번 도전하고 더 노력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담해주신 박수경 선생님의 친근감있는 상담과 자세한 설명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떻게 수업이 진행되는지, 입회비가 어디에 쓰이는지에 대한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설명해주셔서
감사하고 믿음직스러웠습니다~